'디 어슬레틱' 토론토 지역 기자인 존 롯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 구단이 10월 1일까지 정규직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시즌을 열지 못해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원래 정규시즌이 예정돼 있었던 기간동안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한다. 사진은 마크 샤파이로 블루제이스 CEO. 사진= MK스포츠 DB
5월까지는 대부분의 구단들이 직원들의 고용과 급여를 보장하고 있지만, 6월부터는 대응이 엇갈리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 LA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은 직원들에 대한 일시해고에 들어갔고, 시카고 컵스 등 여러 구단도 급여를 삭감하고 있다. 블루제이스는 고용 유지를 택했다. 대신 급여는 일부 삭감될 예정이다. 저소득 하한선 이상의 급여를 받던 직원들이 대상이다. 급여를 많이 받을 수록 삭감폭이 커진다. 의료보험은 보장될 예정이다.
이번 삭감은 찰리 몬토요 감독 등 메이저리그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직원, 마이너리그 코치진, 스카웃 등이 대상이다. 류현진을 비롯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노사 협약의 적용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다음주부터 급여 추가 삭감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