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는 이만식(김응수 분)이 실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식은 메일함에 새로운 메일이 온 알림창이 뜨자 이를 확인했다.
‘꼰대인턴’ 박해진이 김응수의 실수에도 미소를 지었다. 사진=꼰대인턴 캡처
그러자 컴퓨터 화면은 검정색으로 뒤덮였고, 이만식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반응에 팀원들은 이만식 주위를 둘러싸며 “랜섬웨어 걸렸네. 피싱 메일 열었어요?” “보안테스트 아니야? 그 팀 전체 보안 점수 깎는다고 했는데”라며 짜증을 냈다.
이만식은 팀원들에게 사과했다. 이때 이만식의 어깨를 다독이던 가열찬은 “그래도 진짜 랜섬웨어 아닌 게 어디에요”라며 위로했다.
알고 보니 가열찬은 회사 측에 인턴들까지 보안테스트 메일을 보내달라고 했던 것. 특히 그는 인턴들이 실수하는 건 보안 점수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선 이를 더욱 이용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