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손나은, 미워할 수 없는 매력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이지훈과 손나은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았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7~8회)에서는 첫사랑인 송승헌(김해경 역)과 서지혜(우도희 역)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기 위한 이지훈(정재혁 역)과 손나은(진노을 역)의 애정 공세가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지훈과 손나은은 극 초반부터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극 중 두 사람은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에게 과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하며 큰 상처를 줬던 인물. 하지만 이지훈과 손나은은 각자의 전 연인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당당하게 다시만남을 요구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 손나은이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저녁 같이 드실래요 캡처
이지훈은 첫사랑 우도희에게 적극적으로 다시 구애하는 전 남친 정재혁으로 완벽 빙의, 로맨티스트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우도희가 철벽을 치자, “다시는, 너 없이 혼자 있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단호한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해경의 오랜 연인이었던 진노을 그 자체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준 손나은 역시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녀는 매사에 당당하면서도 자신에게 차가운 김해경 앞에서는 내심 불안해하는 약한 면모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 김해경의 진료실에 찾아와 “전화 계속 안 받으면, 매일 올 거야”라고 단언하며 물러섬 없는 직진을 예고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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