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 비상이 걸렸다. 맹타를 휘두르며 4번에 자리한 이원석(34)이 수비 도중 타구를 맞아 교체됐다.
이원석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7승2패인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던 이원석이다. 특히 전날(3일) LG 선발 케이시 켈리에 3점 홈런을 때리는 등 이날 4타수 3안타 8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삼성 이원석 3루수가 LG 채은성의 강습타구를 잡으려다 부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결국 이원석은 이성규와 교체됐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이날도 이원석은 2타수 1안타를 기록, 타격감을 이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삼성이 0-6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 이원석은 채은성의 내야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서 타구에 오른손을 강타당했고, 결국 이성규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삼성은 이원석의 상태에 대해 “우측 엄지 골타박상이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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