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스포츠, 어떤 일 있었나? 양손 투수의 등장 外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6월 5일, 스포츠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날 스포츠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2019년



올스타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이 마침내 팀을 찾았다. 시카고 컵스와 3년 43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시즌 개막 후에도 팀을 찾지 못하면서 퀄리파잉 제도의 대표적인 피해 사례가 됐다.

▲ 2016년

롤랑 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가 앤디 머리를 3-1로 꺾고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준우승만 세 번을 기록했던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이 부상으로 기권한 틈을 타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이날 메이저리그에 양손 투수가 등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5년 메이저리그에 양손 투수가 등장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팻 벤디티가 그 주인공.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7회 등판, 21세기 첫 양손 투수로 기록됐다. 같은 날 펜웨이파크에서는 불행한 사고도 있었다. 2회 브렛 라우리의 부러진 배트가 관중석에 있던 여성 관중을 때렸고 이 관중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이송됐다. 메이저리그 구장에 그물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된 사건들 중 하나였다.

▲ 2010년

롤랑 가로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가 호주의 사만다 스토서를 2-0으로 꺾고 첫 그랜드슬램 정상에 올랐다.

▲ 2008년

치퍼 존스가 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스위치 히터중에는 에디 머리, 미키 맨틀에 이은 세 번째였다.

▲ 2005년

롤랑 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이 마리아노 푸에르타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클레이 코트의 황제'의 등장이었다. 이후 나달은 이 대회에서만 12번의 우승을 차지한다. 2011년에도 같은 날 우승을 차지했다.

▲ 2004년

롤랑 가로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 선수끼리 맞붙었다. 아나스타시아 미스키나가 엘레나 디멘티에바를 2-0으로 제쳤다.

▲ 2001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매니 라미레즈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고의사구만 4개를 얻으며 1962년 5월 22일 로저 매리스가 세운 아메리칸리그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는 연장 18회 승부 끝에 보스턴이 4-3으로 이겼다.

▲ 1999년

롤랑 가로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 스위스의 마르티나 힝기를 2-1로 누르고 통산 22번째 그랜드슬램 정상에 올랐다. 그라프는 1993년 이날에도 같은 대회 정상에 올랐다.

▲ 1996년

시카고 불스와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파이널 1차전은 전세계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 6개 대륙 169개 국가에 40개 언어로 중계됐다. 미국내에서도 1600만 이상 가구가 시청했다.

▲ 1994년

뉴욕 닉스가 24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한 패트릭 유잉의 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94-90으로 승리, 1973년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 1994년

롤랑 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페인 선수끼리 붙었다. 세르기 브루게라가 알베르토 베라사테기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1994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양 팀 1번 타자 마이크 무어와 토니 필립스가 1회 나란히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고, 이후 각자 한 개씩 홈런을 추가해 나란히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일어난 일이었다. 이후 2013년 8월 13일 브래드 밀러와 벤 조브리스트가 이 어려운 일을 함께 해낸다.

▲ 1992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연장 끝에 시카고 불스를 115-104로 이겼다. 대니 에인지는 연장에서 9득점을 올리며 존 하블리섹(1974) 빌 라임비어(1990)가 세운 파이널 연장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 198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스카이돔이 문을 열었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으로 당시 최대 규모의 전광판을 설치하며 관심을 끌었다. 토론토는 스카이돔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3-5로 졌다.

▲ 1988년

롤랑 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스웨덴의 마츠 윌랜더가 프랑스의 헨리 레콩테를 3-0으로 누르고 세 번째 대회 정상에 올랐다.

▲ 1983년

롤랑 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야닉 노아가 지난 대회 챔피언 마츠 윌랜더를 3-0으로 누르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1982년

롤랑 가로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안드레아 재거를 2-0으로 이기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1981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놀란 라이언이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볼넷 2개를 기록, 얼리 윈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최다 볼넷 허용 기록(1777개)을 세웠다.

▲ 1977년

롤랑 가로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비야스가 미국의 브라이언 고트프리드를 3-0으로 이기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기록했다.

▲ 1977년

LA다저스가 월터 알스턴 감독의 등번호 2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1954년부터 1976년까지 다저스 한 팀만 감독을 맡은 그는 내셔널리그 우승 7회, 월드시리즈 우승 4회를 기록했다. 감독 계약을 1년 단위로 갱신한 것으로 유명했다.

▲ 197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선수단 내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레지 잭슨과 빌리 노스가 붙었다. 잭슨은 왼어깨를 다쳤고 이 둘을 말리던 레이 포시는 목을 다쳤다. 포시는 목디스크로 시즌 아웃됐다.

▲ 1971년

롤랑 가로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이본 굴라공이 헬렌 골리를 2-0으로 이기고 첫 그랜드슬램 우승을 안았다.

▲ 1966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토니 로치(호주)와 앤 존스(영국)가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 1963년

뉴욕 양키스의 미키 맨틀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도중 끔찍한 부상을 당한다. 브룩스 로빈슨의 드라이브 타구를 쫓던 도중 펜스에 부딪히면서 왼발이 부러지고 무릎 인대와 연골을 다쳤다. 이 부상으로 맨틀은 61경기를 결장한다.

▲ 1954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테드 윌리엄스가 폐렴으로 이탈했다. 회복하는데 3주가 걸린다.

▲ 194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리치 애쉬번이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안타를 기록, 2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20세기 내셔널리그 신인 선수로서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 1933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잭 크로포드(호주) 마가렛 스크리븐(영국)이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1931년

디 오픈 결승에서 토미 아머가 8오버파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세 번째 우승이었다.

▲ 1927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레네 라코스테(프랑스)와 키아 보우먼(네덜란드)이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 1925년

US오픈에서 스코틀랜드의 윌리 맥파레인이 연장전 끝에 바비 존스를 누르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 1916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베이브 루스가 투타 겸업 선수의 위력을 보여줬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5피안타 완봉승으로 24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음과 동시에 타석에서 3타수 2안타로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 1902년

디 오픈에서 스코틀랜드의 랜디 허드가 제임스 브레이드, 해리 바든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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