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깍두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은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곰탕 맛집과 부대찌개 맛집을 찾아 맛깔스러운 먹방을 펼쳤다.
이날 곰탕 맛집을 찾은 유민상과 멤버들은 맑은 국물과 함께 나온 깍두기에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재차 깍두기 추가를 요청하던 유민상은 “내가 만약 9시 뉴스에 나오면 깍두기 훔치다 나온 줄 알아”라며 “어제 유민상이 깍두기를 훔쳐 달아나다가 인근 파출소에 붙잡혔다”라고 9시 뉴스 상황극을 펼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런데 유민상 씨 집에는 침대를 지키는 시크릿 쥬쥬만이…”라며 유민상의 피규어 마니아 캐릭터를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자꾸 그런 농담을 하니까 진짜인 줄 안다”라면서 “한 번은 작가님이 전화를 해서 ‘민상 씨 집에 여자 피규어가 주르륵 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무슨 말씀 하시는 거냐’고 했더니 ‘죄송합니다’라며 바로 전화를 끊으셨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부대찌개 맛집으로 장소를 옮긴 유민상은 의자 다리가 가스선에 자꾸 걸리자 “자리가 조금 그렇다. 내가 많이 못 움직인다”라며 카메라 앵글을 걱정했다.
하지만 “내가 스테디캠처럼 움직이겠다. 오랜만에 보여주겠다”라며 가수 이정의 ‘다신’ 뮤직비디오에서 보인 현란한 카메라 워킹을 직접 싱크로율 100%의 댄스로 표현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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