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39·현대제철) 강채영(24·현대모비스)이 리커브 부문 양궁국가대표로 선발된 기세를 이어갔다.
광주국제양궁장에서는 21일까지 제38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가 치러졌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진혁과 2017 세계양궁선수권 2관왕 강채영이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오진혁은 19일 막을 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2위로 통과했다. 제38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는 50m 350점으로 대회 타이, 90m 336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등 개인전 138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장채환(사상구청)은 137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오진혁 강채영이 제38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 리커브 부문 남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이틀 전 국가대표 선발의 기쁨도 누렸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강채영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38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 개인전을 석권했다. 50·70m 1위를 발판으로 1387점을 얻어 2위 최미선(1382점·순천시청)을 5점 차로 따돌렸다. 앞서 오진혁 강채영 등 남녀 8명씩 선발된 국가대표는 2020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시리즈 및 아시아양궁연맹(WAA) 아시아컵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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