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용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심이영, 진예솔, 최성재, 원기준이 자리에 참석했다.
심이영과 진예솔은 극중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한다. 심이영은 “예솔 씨 역할을 봤을 때 아랫사람을 잘 깔보고, 윗사람에게 적당히 복종하는 고급스러운 거만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느낌을 잘 살리면서 해나가고 있어서 저희의 상반되는 캐릭터가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과 진예솔이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MBC
이어 “케미도 백과 흑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예솔은 “캐릭터 처음만 봤을 때는 ‘불쌍한 척 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멀리서 지켜보면 안쓰럽고 귀엽더라. ‘동정심이 가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을 요새 하면서 연기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 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