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12일 프로야구 잠실 NC다이노스-LG트윈스전이 비 때문에 중단됐다.
NC-LG전은 광주 키움-KIA전, 사직 두산-롯데전, 대전 SK-한화전, 수원 삼성-kt전이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유일하게 진행된 경기였다.
오후 4시가 지난 후 빗방울이 떨어졌으나 강행했다.
류중일 LG 감독(오른쪽)이 12일 KBO리그 잠실 NC전이 1회초 종료 후 중단되자 심판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프로 두 번째 선발 등판한 LG 김윤식은 선두타자 박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권희동(유격수 뜬공), 알테어(삼진), 양의지(우익수 뜬공)를 차례 잡으며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막았다.
이제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나설 차례였다. 하지만 심판 4명은 1회말 시작 전에 모여 논의한 후 경기 중단을 결정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졌다.
구창모는 공 하나도 던지지 않았다. 이에 류중일 LG 감독이 나서서 심판에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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