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들이 출연했다.
MC 김재원은 “코로나19 확산세라 힘들 것 같다”라고 물었다. 미키는 “많이 보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 못타니까 걱정된다. 그래서 요즘 영상통화 있으니까 자주자주 영상 통화를 한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아침마당’ 캡쳐
페냐는 “1월 15일에 코로나 전에 갔다 왔다. 할머니가 아프셨는데, 한국 공부하고 다시 온다고 할 때 절 기다릴 거라고 했는데 2월에 천국을 갔다”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또 올리비아는 “여름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가게 됐다. 메신저를 통해 단체방을 만들어서 연락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좀 심하니까 메신저에서 같이 이겨내자 힘내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그래도 한국이 안전하니까 크리스마스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