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 내뱉는 말 속 전해진 진심…‘우아한 친구들’ 김혜은의 말.말.말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우아한 친구들’ 김혜은이 심장을 강타하는 명대사들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배우 김혜은이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에서 역대급 우먼크러시를 터뜨리는 캐릭터 ‘강경자’의 매력을 200% 살린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그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명대사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이에 김혜은의 탁월한 대사 소화력이 돋보였던 순간들을 짚어봤다.

#.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해라, 바보같이 굴지 말고!”



‘우아한 친구들’ 김혜은이 심장을 강타하는 명대사들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우아한 친구들 캡처
그녀는 비즈니스 접대를 하러 가는 남편 조형우(김성오 분)를 위해 값비싼 정장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구입하는가 하면, 차 키에 카드까지 내주며 기를 살려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김혜은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행동해라, 바보같이 굴지 말고”라며 툭툭 내뱉는 말속, 진심이 담긴 강경자의 츤데레 매력을 완벽히 살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 “네까짓 거 트럭으로 덤벼도 내 남편 발끝도 못 따라가!”

그런가 하면 김혜은은 권력을 무기 삼아 남편을 쥐고 흔드는 대표에게 거침없이 응징하는 미(美)친 우먼크러시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통쾌함을 선물하기도 했다. 대표에게 온갖 비난과 조롱을 받는 조형우의 모습에 극대노를 터뜨린 것. 대표의 얼굴에 화끈하게 술을 끼얹고, 자신의 머리 위에도 술을 부으며 “넌 뭐가 그렇게 잘났냐? 네까짓 게 뭔데 내 남편을 무시해! 네까짓 거 트럭으로 덤벼도 내 남편 발끝도 못 따라가”라고 소리치는 그녀의 모습은 역대급 사이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 “낮에는 별 볼 일 없던 거리가 밤에는 화려해 보이잖아... 인생도 그런 거야”

김혜은은 무능함에 주눅 들어있는 남편 조형우에게 속 깊은 위로를 건네는 강경자의 섬세한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 안방극장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낮에는 별 볼 일 없던 거리가 밤에는 화려해 보이잖아. 인생도 그런 거야... 초라할 때 있으면 화려할 때도 있는 거야”라며 나지막이 던진 대사는 현대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