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침마당’ 이봉주가 마라톤 인생을 털어놓았다.
2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운동선수 특집으로 전 농구 국가대표 박찬숙, 전 마라톤 국가대표 이봉주, 전 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전 레슬링 국가대표 심권호,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이봉주 씨는 신혼여행가서도 달렸다고 하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봉주는 “그렇다. 뛴 거리가 지구 4바퀴 이상은 될 것 같다. 20년 넘게 30~40km씩 소화를 했다. 하루도 쉬는 날이 별로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혼여행에도 운동복 챙기고 거리를 뛰었다. 와이프가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봉주는 짝발과 평발이라고 밝히며 “249mm 253mm 정도 될 거다. 평발에 스피드도 다른 마라톤 선수에 비해 모자란 편이다. 운동도 늦게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봉주가 세운 한국 신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후배들이 깨길 원할 것 같다”라고 물어보자, 이봉주는 “발전을 하려면 후배들이 기록을 깨야한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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