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 “클롭 감독, 리버풀 팬들에게 엄청난 존재”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리버풀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42)가 위르겐 클롭(53) 감독이 팬들에게 우상에 가까운 존재라고 극찬했다.

캐러거는 2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클롭 감독처럼 팬들에게 엄청난 힘을 불어넣는다. 무슨 말을 하면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EPL 우승을 했을 때는 사실상 우상에 가까운 존재가 됐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 리버풀의 사령탑이 됐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31경기 만에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패했다. 리버풀 구단으로서는 30년 만이다.



제이미 캐러거가 위르겐 클롭(사진) 감독이 팬들에게 우상에 가까운 존재라고 극찬했다. 사진(리버풀)=AFPBBNews=News1
캐러거는 “클롭 감독은 기념비적인 일을 해냈다. 4~5년의 기간 동안 계속해서 목표를 실현했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리버풀의 전력은 급격히 상승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반다이크 등 수준급 선수들이 팀에 합류하며 현재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캐러거는 “클롭 감독은 굉장히 특별한 지도자이며 모든 사람이 인정한다. 30년 만의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그와 그의 팀들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라고 치켜세웠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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