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강경자는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온 아들 강지욱(연제형 분)에게 사랑이 담긴 잔소리를 하는 찐엄마의 모습을 보여 공감을 샀다. 그는 “한 번만 더 너 술 마시고 인사불성 돼 봐. 그땐 진짜 가만 안 둔다”라고 경고를 하면서도 전복, 삼계탕 등 보양식을 잔뜩 차리며 아들바보 엄마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혜은은 조형우의 외박과 거짓말을 아들에게 털어놓는 거리감 없는 모자 사이를 선보여 부러움을 안겼다. 강경자가 외도를 의심하자 강지욱은 이를 부정, 이에 그는 “그치? 아니 엄마같이 이렇게 잘난 여자랑 살면서 아빠가 다른 여자 사귈 이유가 없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강지욱은 “엄마한테 걸리면 바로 사망인데 겁 많은 아빠가 목숨 걸고 여잘 만나겠어?”라며 모자간의 환상적 티키타카를 뽐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