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 러프, 다저스 상대로 멀티히트…SF 승리 견인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삼성 라이온즈 타자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다린 러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다린 러프는 LA다저스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리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다린 러프는 3회 1사 1,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2경기 연속 타점을 만들었다.



다린 러프가 MLB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사진(미국 로스앤젤레스)=AFPBBNews=News1
다린 러프는 비록 5회 3구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7회 1사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다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2사 상황에서 러프는 2루 도루를 성공한 뒤 도노반 솔라노의 좌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오며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27일 현재 다린 러프는 2경기 8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타율 0.375로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1루수와 좌익수를 오가며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승리로 LA다저스와의 원정 4연전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45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즌 첫 홈경기를 가진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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