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연부터 홍석천, 왁스, 김미려 등이 등장해 90년대 추억을 소환시키며 꿀잼을 안겼다. ‘원조 섹시디바’ 채연은 전설의 ‘눈물 셀카’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재미를 안긴 데 이어 원조 털기춤을 재연해 흥 폭발 댄스로 시원하고도 청량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왁스는 “헤어질 수 없는 계약 커플”이라며 15년의 우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홍석천은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면 왁스가 멀어질까봐 걱정된다”며 모두의 부러움을 살만한 찐 우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14년 전 ‘사모님’ 캐릭터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우먼 김미려가 그 때 그 모습을 그대로 등장해 큰 웃음을 투척했다. 초호화 사모님 패션으로 나타난 김미려는 “운전해”라는 유행어를 다시금 선보이고,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노래 실력까지 과시해 모두의 감탄을 샀다.
무엇보다 구수한 입담을 폭발시킨 일일 점장인 남상일은 이수근, 붐과 찐 케미를 터트리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아리랑’을 열창하며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제대로 알린 남상일은 이날 개그맨을 능가하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그는 “‘드루와’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