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몸값 632억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벨기에 축구스타 에당 아자르(29)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몸값이 4500만 유로(약 632억 원) 하락했다.

아자르는 지난해 6월 이적료 1억 유로(1404억 원)로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2019-20시즌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활약이 저조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자르의 시장 가치를 1억200만 유로(1685억 원)로 평가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올해 4월 시장 가치는 4500만 유로가 떨어진 8500만 유로(1194억 원)에 불과했다.



아자르는 2007년 프랑스 리그1 릴 OSC에서 데뷔한 뒤 2012년 첼시에서 2019년까지 전성기를 구가했다. EPL 올해의 선수 1회, 벨기에 올해의 축구선수 3회,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월드 베스트11 2회에 선정되는 등에 선정됐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아자르는 기대와 달리 자주 다쳤으며 활약도 좋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 치른 50경기 중 21경기 출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도 1골 4도움으로 단 5개에 불과했다.

그렇지만 아자르에게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서 1-2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로서 8강에 진출하려면 아자르의 반등이 필요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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