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혜은, 부동산계의 내로남불? 김모순 코디 등장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김혜은이 ‘김모순 코디’라는 별명과 함께 ‘구해줘! 홈즈’의 인턴 코디로 맹활약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김혜은이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해 박나래와 함께 15년간 한 아파트에서 살다가 딸의 독립으로 인해 3억 원대 전원주택 또는 한옥집을 구하는 중년 부부의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혜은은 “15년째 같은 집에 살고 있다가 새로 인테리어 했다”고 밝히며, “오래 살면 떠나기 참 힘들다. 엄두가 나지 않으셨을 것”이라며 의뢰인의 결심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꽃을 좋아해서 정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뢰인에게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신다. 제가 꽃을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안다”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해줘! 홈즈’ 김혜은이 존재감을 빛냈다. 사진=구해줘 홈즈 캡처
김혜은은 덕팀의 매물에 대해 “정원이 너무 넓으면 관리하기 힘들다”라고 맹공을 펼쳤다. 하지만 자신이 코디한 집에 더 큰 정원은 물론 사과나무 등 과실수가 가득 하자 물개 박수와 함께 폭풍 칭찬에 나섰다. 덕분에 “‘구해줘! 홈즈’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다 모순덩어리가 돼서 나간다”는 말과 함께 ‘김모순 코디’에 등극해 폭소를 안겼다. 나아가 상대팀이 넓은 다용도실에 대해 “관리하기 힘들다”고 공격하자 “빨래하는 공간이 크면 엄마들이 신이 난다. 일하러 들어가고 싶다”라며 다용도실 예찬론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상대 매물에 다용도실이 없자 “다용도실은 곧 생명”이라고 덧붙여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전주 인근의 단독주택, 한옥집, 완주 응암제를 바라보는 전원주택을 소개한 김혜은은 반달 모양의 창과 채광이 인상적이었던 ‘반달 하늘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김혜은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의뢰인 가족에게 “가봤을 때 살고 싶은 집, 행복한 우리 집이다”라며 마지막까지 깨알 어필에 나서 인턴 코디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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