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부상 선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최용제가 9회말 2사 만루에서 우측 끝내기 1타점 적시타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 투수 이승진은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다.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개인 첫 퀄리티스타트이며 한 경기 최다이닝을 던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이승진이 2경기 연속 잘했는데 승리를 못해서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두산은 부상 선수로 공백이 큰 상황이다. 투수 이용찬 김강률과 크리스 플렉센과 포수 정상호 정상현, 내야수 오재일 허경민 오재원이 전력에서 빠졌다. 하지만 투수 채지선 홍건희와 포수 최용제, 내야수 이유찬 등 젊은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현재 부상 선수가 많은데 젊은 선수들이 특히 잘해주고 있다. 더운 날씨 끝까지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라고 치켜세웠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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