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최효진은 2005년 인천 소속으로 데뷔했다. 2005년과 2006년 각각 34경기, 36경기에 나서며 발군의 활약을 펼친 최효진은 2007년 포항으로 이적한 후 파리아스 감독과 함께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2010년 서울로 이적한 이후로도 두 번의 우승을 함께 했고, 2015년 전남으로 이적한 이후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았다. K리그 최고 베테랑 중 한명인 최효진은 올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효진의 강점은 꾸준함이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시즌 동안 20경기 이하로 출장한 시즌은 단 두 시즌밖에 없다. 기량도 꾸준하다.
지난 16라운드 최효진은 K리그2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는데, 올 시즌 벌써 2번째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이다. 지난 시즌에도 3번이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드래곤즈의 현재 순위는 5위(승점 23)다.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 경남과의 승점차는 2점밖에 되지 않는다. K리그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베테랑 최효진이 유일하게 경험해보지 못한 것은 ‘승격’이다.
올 시즌 최효진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최효진이 이끄는 전남은 8월 30일 18시, 홈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한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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