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컨퍼런스 준결승 3차전에서 115-10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플레이오프 시작 이후 7전 전승 기록중. 반대로 동부 1번 시드 밀워키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지미 버틀러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4쿼터 밀워키는 팀 전체가 10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야니스 안테토쿤포와 조지 힐이 4점씩 올리는데 그쳤다. 반면, 마이애미는 4쿼터 팀 전체가 18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10개를 성공시키며 상대를 몰아쳤다. 19개의 자유투를 얻어 이중 17개를 넣었다. 지미 버틀러가 17득점, 뱀 아데바요가 10득점을 올렸다. 경기 전체로 보면 버틀러가 30득점, 아데바요가 20득점 16리바운드, 재 크라우더가 17득점을 올렸다. 'ESPN'은 버틀러가 히트 구단 역사상 드웨인 웨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이상 후반 25득점 이상 기록한 선수로 기록됐다고 소개했다. 한 시리즈에서 두 경기 이상 후반 25득점 이상 올린 것은 버틀러가 최초다.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이끈 밀워키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밀워키는 안테토쿤포가 21득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22득점, 크리스 미들턴이 18득점을 기록했지만 이기지 못했다. ESPN은 밀워키가 플레이오프 역사상 세 번째로 정규시즌 최고 성적을 내고도 3패로 몰린 팀이 됐다고 소개했다. 앞선 두 팀은 2004-05 피닉스 선즈(컨퍼런스 결승, vs 샌안토니오), 2000-01 샌안토니오 스퍼스(컨퍼런스 결승, vs 레이커스)였다. 전자는 4차전을 이겼지만 5차전에서 졌고, 후자는 4차전까지 패하며 스윕당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