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배구 괴물 케이타 V리그 1R MVP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라이트 노우모리 케이타(19·말리)가 기자단 만장일치 투표로 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가 됐다.

케이타는 이번 시즌 1라운드 V리그 득점 1위, 공격 종합 및 서브 2위로 한국프로배구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3일 케이타는 원정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상대로 54점을 폭격, 세트스코어 3-2 역전승을 주도했다. 54득점은 V리그 역대 단일경기 최다 2위다.



6월에야 만 19세가 된 젊음도 인상적이다. 2018-19시즌 믈라디 라드니크, 2019-20시즌 OK니시에서 활약했다. 아시아 배구 경험은 한국이 처음이다. 믈라디 라드니크와 OK니시는 세르비아 팀이다. 세르비아는 유럽배구연맹(CEV) 리그 랭킹 11에 올라있다.

한편 국가대표팀 주장 김연경(32·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은 2008-09시즌 3라운드 이후 12년 만에 V리그 여자부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31인 중 30명으로부터 득표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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