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로나19 여파로 2020-21시즌 올스타 게임 취소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가 2020-21시즌 올스타 게임을 취소했다.

NBA 사무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02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 행사를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대신 2024년 개최권을 보상받았다. 2024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985년 이후 첫 개최가 된다. 2022년은 클리블랜드, 2023년은 솔트레이크시티가 개최권을 가져갔다.



NBA는 다음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2020-21시즌 개막을 준비중이지만, 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리는 행사를 진행할만큼 상황이 개선된 것은 아니기에 결국 올스타 게임 취소를 결정했다. 이들은 "공중 보건 상황이 페이서스와 NBA 올스타 개최위원회, 그리고 리그 사무국으로 하여금 팬들에게 집중된 올스타 행사를 계획대로 실행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시즌 중반 올스타 휴식기는 갖지만, 올스타 게임은 치르지 않는 어색한 휴식 기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에 대한 계획은 추후 확정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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