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이화, 절절함 담긴 ‘상사화’로 감동의 눈물바다(트롯 전국체전)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K-트로트를 이끌 새로운 새싹이 ‘트롯 전국체전’을 찾았다.

지난 5일 밤 KBS2 ‘트롯 전국체전’이 첫 방송됐다.

이날 미스터리 선수 선발전으로 그려진 ‘트롯 전국체전’에는 다채로운 참가선수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졌다.



트롯 전국체전 완이화 사진= 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특히 특별한 사연을 지닌 참가선수의 등장에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은 눈물을 보였다. 미얀마 국적의 완이화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하며 안예은의 ‘상사화’로 무대를 꾸몄고, 애절한 보컬로 절절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완이화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남다른 가사 전달력으로 모두를 눈물짓게 만들며 8도 올스타를 받아 글로벌 대표로 함께하게 됐다.

완이화의 무대 이후 제주 감독 고두심은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아버지도 하늘에서 우리 딸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위로도 잊지 않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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