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창원 LG를 꺾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KCC는 2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프로농구 3라운드 LG와 경기에서 90-8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을 17승 8패로 만든 KCC는 안양 KGC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뒀다. LG는 15패(9승)를 떠안으며 4연패에 빠졌다.
KCC 유현준이 펄펄날았다. 사진=KBL 제공 이날 KCC는 유현준이 21득점 3리바운드, 김지완이 17득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김시래가 24득점 2리바운드, 윌리엄스가 17득점 2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캐디 라렌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전반전을 48-35로 앞서며 주도권을 ㅈ바은 KCC는 데이비스와 김지완의 득점을 앞세워 3쿼터를 70-53으로 마쳤다. 4쿼터 초반 LG는 김시래와 박병우의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LG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김시래의 득점으로 77-8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KCC는 유현준이 자유투 2개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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