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울버햄튼 꺾고 EPL 2위…시즌 최고 성적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0일(한국시간)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1-0으로 제압하고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위로 올라섰다.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3·잉글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3분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6·포르투갈)의 어시스트를 선제 결승골로 연결하여 맨유 울버햄튼전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6-2로 제압하고 3위가 된 것이 이번 시즌 EPL 최고 순위였다. 울버햄튼을 이기면서 9승 3무 3패 득실차 +8 승점 30으로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32점)과 격차를 2점으로 줄였다.



맨유가 울버햄튼을 제압하고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좋은 2위로 올라섰다.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후반 추가시간 3분 선제 결승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반면 울버햄튼은 맨유를 넘지 못하면서 6승 3무 7패 득실차 –6 승점 21 및 EPL 12위로 내려앉았다. 직전 두 시즌 잇달아 차지한 7위보다 못한 성적이다. 맨유는 오는 2021년 1월 2일 아스톤 빌라와 홈에서, 원정을 떠나는 울버햄튼은 3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2020-21 EPL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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