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또다시 터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터키 기자 에크렘 코누르를 인용해 “손흥민이 레알의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리 케인(28)과 함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20년 한해만 22골 10도움을 올렸다.
매체는 “올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특히 케인과 엄청난 호흡을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이런 활약으로 각 매체가 뽑은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고 ‘스카이스포츠’ 선정 5대 리그 파워랭킹 1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코누르 기자의 말을 인용해 “레알은 손흥민 영입 앞서 더 많은 정보를 위해 토트넘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며 레알의 관심을 언급했다.
레알은 지난 2019년 영입한 에덴 아자르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에 그치면서 공격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 2위에 올라 있긴 하지만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2경기 더 치렀기 때문에 추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득점력이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된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