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톱랭커 간 맞대결에 ‘코리안 좀비’도 관심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UFC가 페더급 톱 랭커 간 빅 매치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21-6, 미국)와 랭킹 6위 캘빈 케이터(22-4, 미국)가 격돌한다.

연패에 빠져있는 전 챔피언 할로웨이가 케이터를 꺾고 다시 승리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할로웨이 vs 케이터’의 메인카드 경기는 17일 새벽 5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 된다.



페더급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가 8경기 만에 타이틀 매치가 아닌 메인 이벤트에 출전한다. 할로웨이는 2017년 챔피언 자리에 올라 조제 알도, 브라이언 오르테가, 프랭키 에드가 등 쟁쟁한 도전자들로부터 타이틀을 지켜냈다. 그러던 지난 2019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고, 7개월 뒤 설욕전에 나섰지만 판정패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지난 13일 진행된 온라인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할로웨이는 2021년 첫 번째 UFC 이벤트 출전 소감에 대해 “설렌다”고 밝혔다. 그리고 상대 케이터와의 대결에 대해 묻는 외신 질문에 할로웨이는 “둘 다 공격적인 스타일”이라며, “타격전이 펼쳐질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할로웨이는 페더급 내 최다 피니시 승, 최다 연승 기록 등의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2연승’의 케이터를 상대로 할로웨이가 전 챔피언의 위엄을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상대 캘빈 케이터는 할로웨이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두 차례 출전한 UFC 이벤트에서 제레미 스티븐스과 댄 이게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할로웨이와의 대결에 대해 케이터는 “분명 힘든 시험이겠지만 기회”라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할로웨이를 꺾고 눈앞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결에 대해 해외 격투기 외신에서는 ‘케이터의 UFC 커리어를 새롭게 써내려 갈 절호의 기회’라고 전망하고 있어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들과 같은 체급에서 타이틀 도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할로웨이의 승을 예측했다. 정찬성은 “케이터도 펀치 파워가 있지만 (할로웨이를) KO를 시키지 못한다면 케이터는 조금씩 무너질 것”이라며, “하지만 할로웨이는 KO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