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10회에서는 TOP14의 준결승 1차 시기 무대가 이어졌고, MC 윤도현의 소개 속에 등장한 진해성은 무대에 모습을 보이자마자 시청자 판정단의 폭발적인 관심을 독차지했다.
특히 달라진 스타일링과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한 진해성은 “(그동안)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기타 하나만 믿고 길에서 노래를 했다. 기타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힘든데 이 노래를 듣고 많은 분이 힘을 내서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故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로 시작부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 라운드마다 애절한 곡으로 감성을 자극했던 진해성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일어나’로 신선한 매력을 자랑, 포크송의 진해성화로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 홍경민 코치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일어나’가 원래 트로트 곡인 줄 알 것 같다”는 극찬까지 이끌었다.
투표결과, 진해성은 전문가 판정단에게 1965점을 받아냈으며 “준결승 2차 시기 무대에서는 더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