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CP가 밝힌 #TOP8 #2·3위 상금의 이유 #시즌2 [직격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시청률 고공상승 중인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소감을 전했다.

17일 ‘트롯 전국체전’ 권재영 CP는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9개월가량의 제작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 13일 방송된 11회에서 전국 최고 20.9%(닐슨코리아), 평균 18.2%를 기록했다. 수도권 최고는 19.4%, 특히 대전은 최고 24.6%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던 TOP8 공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인기를 입증하듯 시청률 상승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4일 제작사 측은 “시청자의 무한한 관심과 사랑에 일정을 조정하여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동반할 출전선수가 TOP8이 될지, 준결승 진출 14팀이 될지는 시청자 의견 및 대중의 여론을 반영하여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 측은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투어를 진행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심사숙고 하여 2월 말에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시기와 지역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다음은 ‘트롯 전국체전’ 권재영 CP의 일문일답 Q. 결승전을 무대를 앞둔 소감은? “9개월가량의 제작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트롯 전국체전’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Q. 결승전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지금 올라가 있는 8팀 중 누가 우승을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습니다. 정통트로트를 하는 진해성을 다른 가수들이 얼마나 저지할 수 있을지와 오유진이 어느 정도의 순위를 기록할지, 상호&상민은 과연 결승전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Q. TOP8의 매력은? “경상도 사나이의 매력을 가진 진해성,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엄청난 고음을 가진 재하,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야생마 같은 매력의 신승태, 여심을 저격하는 스윗한 무대매너의 한강, ‘트롯 전국체전’의 공식 마스코트 오유진, 인생역전의 상호&상민, 트로트 싹쓸이인 최향이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공식 비주얼인 김용빈이 비주얼 만큼이나 무대도 깔끔하고 멋지게 소화할지 기대해주세요.”

Q. 타 오디션 드라마와 달리, ‘전국 트롯체전’은 2, 3위에게도 특별 혜택을 준다. 상금을 주는 이유가 있다면? “다른 곳이 1등만 준다고 우리도 그렇게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금은동이라는 메달권이 있는데, 메달을 받으면 이에 합당한 보상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
Q.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트롯 전국체전’의 매력은? “트로트를 좀 더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의 많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트로트의 대중화에 기여를 했고, 트로트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장르가 됐습니다. 이 가운데 ‘트롯 전국체전’은 후발주자니까, 후발주자의 역할이자 대중화된 트로트를 좀 더 고급스럽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기업 회장이 가곡을 부를 때 우습지 않지 않냐. 트로트를 불러도 우습지 않을 정도의 고급스러움을 원했고, 고급스러운 트로트를 선보이고 싶다는 전략이 대중에게 어필된 것 같습니다.”

Q. 시즌2 제작에 대한 생각은? “제작하는 입장에서 시즌2를 굉장히 하고 싶습니다. KBS에서 트로트 오디션은 처음 했는데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겪고 노하우도 비축했기에 시즌2는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결승전에 진출한 친구들뿐(TOP8)만 아니라 오르지 못한 수많은 선수가 진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이들에 보여준 관심을 그냥 접지 마시고 프로그램이(‘트롯 전국체전’) 끝나도 이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라서 본인이 응원한 이가 떨어지면 굉장히 많은 비난을 하기 마련인데, 이들을 응원했던 마음으로 다른 선수나 프로그램을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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