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두 번의 이혼…전 부인 아들 30년간 키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이계인이 두 번의 이혼, 그리고 전처 아들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7일 이계인은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했다.

이날 이계인의 사주를 살피던 만신들은 “가족에 대한 연이 길지 않은 고독한 사주”라고 말했다.



이계인 사진=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 캡쳐
이에 이계인은 “어머니도 그러셨다. ‘내 팔자는 외로운 팔자’ 그 말씀이 딱 맞다”며 “형 집에서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께서 마지막까지 계인이를 두고 먼저 갈 수가 없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또 이계인은 두 번의 이혼을 했지만 전 부인의 아들과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그는 “두 번째 전 처의 아들을 내가 키웠다. 유치원 때 ‘내가 얘를 버리면 어떻게 성장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았지만 대학 졸업까지 30년 넘게 함께 했다. 누구보다 잘 키웠다고 자부하고 잘 자라줬다. 쇼트트랙 선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계인은 “손자를 보고싶다”며 “우리 아들이 손자를 하나 낳아서 선물로 안겨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안보는 척 하면서 며느리 배를 보게 된다. 첫째가 손녀인데, 둘째는 손자였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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