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간탐험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과거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 멤버들은 1년 전 소안도에서, 자신과 멤버들에게 썼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0 KBS 연예대상’ 수상을 내다본 예언가부터 결혼도 안 한 멤버에게 자녀를 점지해준 삼신할매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편지로 의도치 않은 예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박 2일’ 멤버들이 1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사진=KBS
먼저 김선호는 라비가 대신 편지를 읽어내려가자, “못 듣겠단 말이야!”라며 머리를 쥐어뜯는가 하면 한밤중 괴성을 내지르며 촬영장을 탈주하기에 이른다. 특히, 라비에게 남긴 강력한 한 줄로 인해, 김선호는 대역죄인처럼 온몸을 납작 엎드리기도. 또한, 특정 욕망으로만 가득한 김종민의 편지가 공개되자, 김선호는 “너무 창피해! 내 편지가 아닌데도 너무 창피해!”라며 얼굴을 붉힌다.
이어서 라비는 김종민의 아픈 구석만 쏙쏙 적어놓은 신들린(?) 촉을 뽐낸 편지로 종민에게 두 차례나 멱살을 잡혔다는 후문이다.
과연 1년 전 멤버들이 쓴 편지의 내용은 무엇일지, 과거 자신과 마주한 멤버들의 반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