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빠른 발로 내야안타 만들어 1타점...2안타 활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한 배지환이 모처럼 활약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교체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삼진 기록했다.

4회초 수비에서 케빈 뉴먼과 교체 투입된 배지환은 4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좌완 페르난도 아바드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배지환이 시범경기에서 2안타 1타점 활약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그의 장기중 하나인 빠른 발이 돋보였다. 3루수 방면 깊은 땅볼 타구를 때린 그는 3루수 팻 발라이카의 송구를 발로 이기며 타점을 올렸다. 이 타점으로 7-0을 만든 피츠버그는 더스틴 파울러의 2루타를 더해 10-0까지 달아났다. 배지환은 7회 선두타자로 나와 딜런 테이트르 상대로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계속된 1사 2, 3루 기회에서 트로이 스토크스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피츠버그가 13-1로 크게 이겼다. 3회말 피츠버그 공격에서는 볼티모어 투수 에반 필립스와 피츠버그 타자 필립 에반스가 상대하는 진풍경이 나오기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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