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나상도 “노래방 가이드로 노래 연습, 최고의 기회”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아침마당’ 나상도가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나상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상도는 박홍주, 주미, 김수빈, 신동재, 조준호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비하인드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나상도는 '나는 원래 우승감이었다'라는 첫 질문에 "항상 1등을 한다는 자신감이 필요한 것 같다. 충분한 실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긴장감 때문에 무대를 망치는 걸 봤다. '내가 1등이다' 이런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침마당’ 나상도가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아침마당 캡처
자신이 출연했던 '트롯신이 떴다2'에서도 "멘탈을 잡기 위해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오디션) 무대가 부담감이 너무 크다. 오디션은 한 곡에 모든 걸 다 보여줘야 하니까 저 스스로도 의심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나상도는 긴 무명 시절에 노래방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전하며 "T사 노래방 기계에 신곡 연습하기라는 기능이 있다. 그걸 누르면 가이드 가수가 불러주는데, 저보다 전에 했던 분이 진성 선배님이다. 거의 10년 동안 하고 있다. 노래 연습하는데 최고의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고향 남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상도는 "남해가 시골이지만 계속 변화하고 있다. 완전 시골이라고 생각했는데 발전이 많이 됐다"면서도 "남해군민들은 항상 마음이 똑같으시다. 남해에 가면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나상도는 신곡 '살아지더라'로 무대를 장식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팬심을 자극했다.

나상도가 지난달 4일 발매한 신곡 ‘살아지더라’는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떻게든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통해 지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살아지더라’는 임영웅의 ‘엘리베이터’, 박상철의 ‘빵빵’, ‘항구의 남자’ 등 재치 넘치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박진복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천명훈의 ‘명훈이 간다’, 육각수의 ‘흔들흔들’ 등을 탄생시킨 이창우 작곡가가 힘을 합쳐 탄생되었다.

최근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한 나상도는 ‘변신의 귀재’, ‘1등 직진남’, ‘팔색조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나상도는 지난달 4일 신곡 ‘살아지더라’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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