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넷츠 신인 가드 라멜로 볼(19)은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예정이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볼이 오른 손목 골절상으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볼이 슛을 던지는 손인 오른손의 엄지손가락 부분을 다쳤다고 전했다.
볼은 다음주 뉴욕주에 있는 하스피톨 포 스페셜 서저리의 손 전문의 미쉘 칼슨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SPN은 이 검진 이후 시즌 아웃 여부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멜로 볼이 손목 골절상으로 시즌아웃 위기에 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볼은 앞서 전날 열린 LA클리퍼스와 원정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돌파를 시도한 그는 수비를 앞에두고 레이업슛을 시도한 뒤 코트에 넘어지는 과정에서 손을 잘못 짚으면서 부상을 입었다. 호넷츠 구단은 MRI 검진 결과 손목 골절을 발견했으며, 그가 기한없이 이탈한다고 밝혔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 선수인 볼은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5.9득점 6.1어시스트 5.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였으나 부상에 발목잡힌 모습이다. 20승 21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던 샬럿에게도 큰 악재가 닥쳤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