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문가 “황의조 빠르고 강력…팀공헌도 높아”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황의조(29·지롱댕 드 보르도)가 프랑스 축구전문가로부터 실력과 성실함을 호평받았다.

제프리 데르니스(41·프랑스)는 31일(한국시간) “황의조는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했고 판단에 망설임이 없다. (득점과 직접 관련이 없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보르도에 많은 공헌을 한다”고 칭찬했다.

현역 시절 데르니스는 생테티엔, 릴, 몽펠리에, 브레스트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1(1부리그) 229경기 24득점 29도움을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공영방송 ‘라디오 프랑스’ 소속 축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 229경기 출신 축구전문가로부터 호평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데르니스는 황의조를 프랑스 리그1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 최고 유망주 출신 야신 아들리(21)와 함께 ‘이번 시즌 호감을 느끼는 보르도 선수 2명’으로 꼽기도 했다. 황의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 및 J1리그 베스트11 선정을 발판으로 2019년 여름 보르도로 이적했다. 2020-21시즌 28경기 9득점 2도움 포함 프랑스 1부리그 통산 52경기 15골 4어시스트.

황의조는 데뷔 2년 만에 프랑스 리그1 21세기 아시아 득점 3위에 올랐다. 단일시즌 10공격포인트를 돌파했고 1골만 더 넣으면 첫 두 자릿수 득점도 달성한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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