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도 방송 전부터 논란…中 공산당 미화?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JTBC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도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휩싸여 빨간불이 켜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와 관련된 논란이 언급됐다.

이 작품은 중국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쯔진천의 ‘동트기 힘든 긴 밤’(長夜難明, 장야난명)을 원작으로 하며, 전직 검찰관인 피해자가 십여 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실을 끈질기게 조사하는 내용을 그렸다.



사진=JTBC 로고
해당 책이 출간됐을 당시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을 들어 중국 공산당을 미화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쯔진천 작가가 2019년 소셜미디어에서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폄훼하는 글을 올린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작가는 웨이보에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동료 작가들을 비판하는 글도 올린 바 있다.

물론 일각에선 작품 자체는 순수한 추리 소설이라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최근 동북공정 이슈로 예민한 상태이기에 중국 자본 유입(간접광고) 등에 경계령을 내린 상황이다.

한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에는 한석규, 정유미, 이희준, 김준한, 염혜란, 주석태 등이 출연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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