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닮주 정의윤` 만난 정용진 부회장 "나보다 백만배 더 잘생겼다" [똑똑SNS]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닮은 꼴로 알려진 야구선수 정의윤(35)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의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YJ랑 닮기는커녕 백만 배 더 잘생기신 정의윤 선수와 함께”라는 글을 남겼다.

정용진(왼쪽)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SSG 랜더스 외야수 정의윤. 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계정
신세계그룹은 지난 1월 SK텔레콤으로부터 SK 와이번스 야구단 인수를 발표해 프로야구계는 물론 재계까지 뒤흔들었다. 열혈 야구팬으로 알려진 정 부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빅딜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신세계그룹으로 주인이 바뀐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정 부회장과 외모가 흡사한 정의윤도 덩달아 화제였다. 야구팬들은 정의윤에게 구단주와 닮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구닮주'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정의윤은 지난 2월 제주도 스프링캠프 당시 “안 그래도 정 부회장님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선수들이 야구를 잘해서 좋은 성적으로 선물을 그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 역시 정의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 정 부회장은 지난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 랜더스 야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정의윤과 별도로 기념 사진을 찍을 정도로 관심을 보였다.

한편 SSG는 오는 4월 3일 홈 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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