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잠실 등 야구인프라 개선 약속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KBO는 지난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서울시 야구장 인프라 개선과 관련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KBO의 요청 사항에 대해 서울시 야구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는 뜻을 전했다.

양 후보는 잠실구장 신축에 대해서도 조속히 추진을 약속하며 계획서를 KBO에 발송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 힘 서울시장 후보가 KBO의 야구인프라 개선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박 후보 측은 야구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축 부지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모은 뒤 신속히 신축 구장 추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 측은 영동대로 지하화와 국제교류복합지구 계획에 맞춰 일대의 스포츠 산업 발전이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도록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잠실구장의 상업광고권 구단 일임에 대해서는 양 후보 모두 KBO와 구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잠실과 고척 스카이돔 구장 사용료 및 매점 임대료 추가 감면은 적극적으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던 잠실구장 시설 개선에 대해서도 변화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원정구단 라커룸과 샤워실 확충을, 오 후보는 최신 시설은 물론 트렌드 변화에 대비하는 방향까지 함께 검토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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