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는 2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프랑스 로리앙 스타드 뒤 무스투아르에서 펼쳐진 2020-21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로리앙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로써 5연패를 당한 보르도는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16위에 머물렀다. 로리앙은 승점 32점으로 17위에 그쳤다.
보르도 황의조가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을 완패에서 구하진 못했다. 사진(프랑스 로리앙)=AFPBBNews=News1
이날 황의조는 풀타임 활약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로리앙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보르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전반 18분 요안 위사의 헤딩 슈팅으로 선취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20분 테렘 모피가 위사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보르도의 골네트를 갈라 2-0으로 달아났다.
주도권을 잡은 로리앙은 전반 43분 모피가 트레보 찰로바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더해 격차를 3-0으로 벌렸다.
물 오른 모피의 득점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35분 모피가 해트트릭을 완성시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보르도는 후반 38분 이수프 시소코가 추격골을 터뜨려 1-4로 따라붙었다. 다만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