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29일(한국시간)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116-107로 이겼다. 이 승리로 28승 34패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36승 26패.
2쿼터 중반 리드를 가져온 이후 줄곧 이를 지켰다. 4쿼터에는 19점차까지 벌리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페인트존에서 62-54, 속공 득점에서 15-8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웨스트브룩은 트리플 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러셀 웨스트브룩은 18득점 18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동시에 26경기 연속 더블 더블이기도 했다. 'ESPN'은 이것이 NBA에서 가드가 세운 세 번째로 긴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다섯 번째로 시즌 어시스트와 리바운드를 600개를 넘겼다. NBA 역사상 이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오스카 로버트슨에 이어 웨스트브룩이 두 번째다.
브래들리 빌은 27득점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알렉스 렌도 18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레이커스는 앤소니 데이비스가 26득점, 안드레 드러먼드가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빛이 바랬다. 6위 댈러스 매버릭스(34승 27패)에 1.5게임차 쫓기는 5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