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후준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이근영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근영은 무전기, 폭탄 띠, 권총 등 각종 세팅에 낯설어하던 것도 잠시, 후준과 척척 호흡을 맞추며 사진기사의 만족을 끌어낸다. 특히 후준과 이근영은 카메라 앞에서는 친근하게 구는 반면, 뒤에서는 투닥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후준과 이근영의 혼을 쏙 빼놓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 이근영에게 싸늘한 눈빛을 날린 후준은 이근영에게 차가운 경고를 내뱉으며 그녀를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이에 항상 카메라 앞에서 밝은 모습만 보이던 후준이 왜 촬영장에서 화를 참지 못한 것인지 아찔한 사고에 궁금증이 커진다.
‘안티팬’ 제작진은 “4회까지는 일면식 없던 후준과 이근영이 접점을 찾아 인연을 만들었다면, 이번 주부터는 두 사람이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 순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로맨스의 서막이 설렘과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