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과 심석희가 2020-2021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각각 1, 2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6일 서울 태릉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1차 선발대회 최종전에서 총점 89점으로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정은 여자 1500m 슈퍼파이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00m와 1500m에서는 2위, 500m에서는 3위로 가장 높은 총점을 획득했다.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왼쪽)과 심석희가 2020-2021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1차대회에서 각각 종합 1위, 2위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심석희는 1000m와 500m에서 1위, 1500m 슈퍼 파이널 3위, 1500m 7위 등 총점 82점으로 이번 선발전 2위에 올랐다. 김지유가 총점 58점으로 3위, 이유빈은 45점으로 4위, 김아랑이 26점으로 뒤를 이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이 총점 68점으로 1위, 이준서가 63점으로 2위, 곽윤기가 5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박장혁이 47점으로 4위, 김태성이 3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2020-2021 시즌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오는 8~9일 열리는 제36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겸 2차 선발대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번 1차 대회 상위 24명의 선수가 2차 대회에 출전하며 최종 상위 순위 8명에게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1위부터 5위까지 선수들은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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