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4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첫 삼자범퇴였다.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가 4회초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것과 달리, 류현진은 이겨냈다.
류현진이 4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첫 타자 제드 라우리를 삼진으로 잡은 것이 컸다. 2-0 불리한 카운트에서 패스트볼, 체인지업으로 카운트를 회복했다. 이후 풀카운트 몰렸지만, 백도어 커터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그 다음은 쉽게갔다. 스티븐 피스코티를 2구만에 우익수 뜬공, 다시 엘비스 앤드루스를 2구만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앤드루스의 땅볼은 유격수 보 비셋의 송구가 불안했지만,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잘 잡았다.
4회를 단 10개의 공으로 마무리, 숨 쉴 틈을 가졌다. 5-4 리드도 지켰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