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인 빅리그 시즌 최다골 도전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유럽프로축구 4대 리그 단일시즌 한국인 최다 득점에 도전한다. 남은 3경기에서 1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68·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을 넘어선다.

차범근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으로 1985–86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 17득점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 17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손흥민은 EPL 5경기 4득점 1도움의 상승세다. 신기록 작성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토트넘은 16승 8무 11패 득실차 +20 승점 56으로 2020-21 EPL 7위에 올라있다. 이대로 시즌을 마치면 개막 전 목표로 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무산은 물론이고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도 없다. EPL은 상위 4개 팀이 챔피언스리그, 5·6위가 유로파리그 본선에 참가한다. 토트넘은 4위와는 승점 8, 6위와는 2점 차이다. 개인기록뿐 아니라 소속팀을 위해서라도 손흥민은 득점이 절실하다.

시즌 최종전에서 맞붙는 레스터 시티(3위)를 제외하면 울버햄튼(12위), 아스톤 빌라(11위)는 토트넘보다 약한 상대이기도 하다. 손흥민이 남은 EPL 3경기에서 1골 이상을 넣으리란 예상이 많은 이유다.

▲ 토트넘 2020-21 EPL 잔여 일정

(이하 한국시간)

vs 12위 울버햄튼@홈 16일 오후 11시5분

vs 11위 아스톤 빌라@홈 20일 오전 2시

vs 3위 레스터 시티@원정 24일 오전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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