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캡틴 양의지(34)가 충분한 휴식을 마치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양의지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NC는 이날 박민우(2B)-권희동(LF)-나성범(RF)-양의지(DH)-알테어(CF)-박석민(3B)-강진성(1B)-노진혁(SS)-김태군(C)으로 이어지는 타순으로 LG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를 상대한다.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1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양의지는 지난 14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 직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튿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양의지는 병원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다행히 단순 염증으로 확인됐다. 보강 훈련을 통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동욱(47) NC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양의지의 팔 상태를 확인하면서 포수로 출전할 수 있는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며 “배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강한 송구에만 조금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당분간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이날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32)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이틀간 비로 경기가 취소돼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LG와 맞붙게 됐다.
이 감독은 “전날 월요일 경기 취소로 이번주 7경기를 하지 않게 돼 좋은 것 같다”며 “마운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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