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제147회 연구생 입단대회에서 김범서(17)가 프로에 입단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7회 연구생 입단대회는 연구생 성적 상위 16명이 참가해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입단 결정국에서 김범서가 이의현(18)에게 25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입단을 확정 지었다.
내신 3위로 출전한 김범서는 내신 1위 이의현과 내신 2위 최정관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시드를 받아 출전한 2회전에서 2승을 거둬 3회전으로 직행한 김범서는 4강에서 내신 2위 최정관을 꺾은 데 이어 최종국에서 내신 1위 이의현마저 누르면서 프로를 향한 좁은 문을 통과했다. 지난해 말 예정됐던 이번 대회는 연구생리그 일정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미뤄지며 입단대회 또한 자연스럽게 조정된 일정에 맞춰 14일 시작됐다.
김범서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81명(남자 310명, 여자 71명)으로 늘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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