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월쉬에게 투런 홈런 허용 [양현종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양현종이 2회에도 실점했다.

양현종은 26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2회에도 홈런을 허용하며 2점을 더 허용했다.

첫 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승부가 아쉬웠다. 5구만에 볼넷을 내줬다. 4구째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간 패스트볼이 볼이 선언된 것이 치명타였다.



양현종이 2회에도 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진 월쉬와 승부에서 1-2 유리한 카운트를 잡았지만, 4구째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 낮게 걸친 것을 월쉬가 잘 퍼올렸다.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월쉬의 시즌 11호 홈런. 2회만에 3실점을 허용한 양현종은 이후 안정을 찾았다. 테일러 워드, 커트 스즈키를 초구에 범타 처리했다. 이어 데이빗 플레처도 우중간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 날렸지만 우익수가 잘 잡았다.

14개의 공으로 2회를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는 31개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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