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낮이 길어졌다”…독보적 감성 담은 정승환의 ‘다섯 마디’ [MK★컴백]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약 2년 만에 돌아왔다. 정승환 표 발라드로 가득 채워진 이번 EP는 리스너들의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정승환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EP ‘다섯 마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승환 EP ‘다섯 마디’는 지난 해 여름과 겨울, 각각의 계절감을 담은 싱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던 정승환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 앨범이다.



정승환 사진=타이틀 곡 ‘친구, 그 오랜시간’ 뮤직비디오 캡쳐
예기치 못하게 맞이한 설렘의 순간부터 시간이 흘러 이제는 담담할 수 있는 이별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잔향처럼 남은 감정의 여운을 각기 다른 스타일의 다섯 가지 발라드 트랙들에 담아내어 정승환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타이틀 곡 ‘친구, 그 오랜시간’은 어느 순간 깨닫게 된 오래된 친구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담은 풋풋한 고백 송으로 일상에서 마주한 설렘의 순간들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냈다.

정승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에 대한 진정성을 높였고, 또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는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완급 조절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정승환 사진=타이틀 곡 ‘친구, 그 오랜시간’ 뮤직비디오 캡쳐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어느새 온통 초록빛이다 / 너를 만나는 날, 고맙게도 낮이 길어졌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을 선사한다. 정승환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오랜 친구에 향해 피어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애틋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아련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 바보야’, ‘너였다면’,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다양한 사랑의 서사를 담은 발라드로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정승환이 이번 EP ‘다섯 마디’를 통해 확실한 음악적 정체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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