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이혼설에 시어머니인 패션디자이너 이정우가 심경을 전했다.
이정우는 3일 자신의 SNS에 “옥상 텃밭에 심은 상추들이 너무 무섭게 잘 자란다. 먹고 또 먹어도 계속 자란다.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 자칫 자제력을 잃고 빵을 먹을 뻔했지만 잘 참아내고 상추 3장씩을 빵 대용으로 하고 남은 채소들을 잘게 다져 그릭 요거트로 소스를 만들어 올려 먹음. 채소만 먹어도 이렇게 배가 부른데 그동안 난 무슨 짓을 한 건가”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우가 먹은 샐러드가 담겨있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제목의 방송이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2020년 12월에 전지현의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가출을 했고, 전지현은 어마어마한 광고 위약금 등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전지현 소속사 측은 3일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편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2012년 결혼했으며, 2016년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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